鉄道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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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 ブルガリア

 

トルコのイスタンブールを出発したバルカンエクスプレスは、セルビアのベオグラードに向けて発車した。途中、ブルガリアを通過する。いや、通過のはずだった……。ブルガリアのソフィア行き、ルーマニアのブカレスト行き、そしてベオグラード行きが連結された車両は、予定通り、トルコを出国。深夜の出入国審査を受けて、ブルガリアに入国。木々が色づいた農村地帯を進んでいた。しかし、途中駅ですでに2時間半近く遅れていた。それがどう運行に影響するのか、車内の僕らはなにも知ら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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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ルカンエクスプレスはすべて寝台車。車内はこんな感じだった。午前4時にトルコとブルガリアの国境に到着。ブルガリアの入国審査は、社会主義時代のままのような威圧感を帯びていた。一応、ここで欧州連合(EU)に入るのだ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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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ルコで買った食糧で朝食。食堂車の連結も、車内販売もない。ホームに売店もない。乗っているのはバックパッカー、ギターを抱えたおじさんアーティスト、やたら荷物の多いおばさん……。皆、食糧持参。つまり普通の旅行者はいないってことです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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途中のプロブディフ駅では、線路の保線工事をしていた。社会主義の時代、そして自由化し、EU加盟。ブルガリアはめまぐるしく変わってきたが、そんなことはどこ吹く風といった感じの男たち。こうしてずっと線路を守ってきたの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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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づいた木々に包まれた農村地帯を列車は進んでいく。通過駅もあるから、一応、急行なのだが、スピードは遅い。のんびり列車旅である。周囲に広がる秋の風景に、日本のそれを思い出してしまった。日本でいったら東北あたりの緯度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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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掌のおじさんから紅茶を買う。残りのトルコリラとドルを混ぜて払っても、嫌な顔ひとつしない気のいい車掌だった。ところがこの後、車掌が再び現れる。そして、とくに珍しいことではないといった感じで、ソフィア止まりになったことを告げられ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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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フィア駅。この駅の手前で、ソフィアからベオグラードまで牽引(けんいん)する列車がすでに発車してしまったことを告げられる。僕らが乗るベオグラード行きの2両は、ソフィア発ベオグラード行きの列車に連結されることになっていたら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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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たなく秋のソフィアの街を歩くことに。落ち葉を踏みしめ、古い街並みのなかをあてもなく歩いてみる。訪ねる予定もなかったソフィアだったが、すごく気に入ってしまった。旅を楽しむためには、事前の準備なんてなにもい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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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を歩いていると古い教会があった。そのなかに入ってみる。ブルガリア正教の世界に圧倒される。ローマカトリックの教会にはない重さが漂っている。入り口には聖ネデリャ教会と書かれていた。ブルガリア正教にとっては重要な教会であることは後で知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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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ネデリャ教会は10世紀に建てられ、19世紀に地震で壊れ、20世紀にはコミュニストの襲撃を受け……。入り口の案内板がこの教会の受難を語っていた。近くには地下教会もあった。イスラムから逃れるために、地下につくった教会。辛いブルガリアの歴史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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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フィアが気に入った理由は物価の安さ? 食堂でブルガリア風コロッケ、煮込んだナスにパンと飲み物で約230円。この列車旅でこれまで訪ねた9カ国のなかでいちばん安かった。味は素朴。西側社会の影響が薄いところがまたいい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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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者がはじめるカフェも生まれつつある。この若い女性が切り盛りするカフェで、ブルガリアの「いま」を味わってしまった。ちゃんとしたコーヒーが100円ほど。英語も大丈夫。でも、客は少ない。きっとコーヒー代が高いん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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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なかで青空市場に出た。この痩せたニンジンもどきの前で首をかしげていると、おじさんは先をちぎって食べさせてくれた。わさび味。これがブルガリアのラディッシュ? 本当に素朴な風合い。こういうものが好きなブルガリア人。気になる人たち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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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空市場では、しその葉もどきも発見した。こういうものも食べるんですね。魚も肉も少ない市場。質素な野菜が、なんとなくブルガリアなんだろう。市場は道に沿って延々と続いていた。どこまでいっても派手な食材はみつから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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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マト売りの若者が英語で話しかけてきた。「日本から来た」というと、「I Love Japan」。こんな風にいわれるのは久しぶりの感覚だった。火の車のブルガリア経済。そこから眺めると、日本はまだ豊かな国なんだろうか。市場にたたずみ、ちょっと考え込んでしま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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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フィア駅に戻ると、ベオグラードまでとり残された僕らの車両を引っ張ってくれる列車が入線していた。発車は夜の8時45分だった。またしても夜行になってしまう。連結された車両は落書きだらけだった。西に向かうにつれ、列車の威厳がどんどん薄れ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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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ガリアといえばヨーグルトでしょ。市場で探し歩いたが、どこにもなかった。あったのは駅の売店。ひとつ100円ほどと物価からすれば高かった。そしてとんでもなく甘かった。日本の味に近いブルガリアヨーグルトはどこにあるんだろう。

 

※写真は2010年10月21日~10月22日の取材で撮影したものです
※各国の現在の情勢については、外務省の海外安全ホームページなどでご確認ください

 

(更新日:2011年07月2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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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っ?

ブルガリアには明治ブルガリアヨーグルトが売られてないの?

( ゜д゜)

 

 

 

・・・などと言ってみる。

( ´-ω-)

 

 

 

どこの国に行っても、

鉄道車両に落書きをする馬鹿野郎はいるんだねぇ。

あんな誰にも読めない文字モドキや、

芸術性皆無の色彩の暴力。

何が面白いんだか。

( ´-д-)

 

 

しかし、

車掌がただのおっさんにしか見えない。

( ´-ω-)

 

シベリアも似た様なもんだったけど、

日本みたいにビシッとした制服を着てる車掌の方が珍しいんだろうか。

( ´・ω・)b

 

 

~ 以上 ~


[유라시아의 여행] 불가리아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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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 불가리아

 

터키의 이스탄불을 출발한 발칸 익스프레스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로 향해서 발차했다.도중 , 불가리아를 통과한다.아니, 통과일 것이었다…….불가리아의 소피아 가, 루마니아의 Bucharest 가, 그리고 베오그라드행이 연결된 차량은, 예정 대로, 터키를 출국.심야의 출입국 심사를 받고, 불가리아에 입국.나무들이 물이 든 농촌 지대로 나아가고 있었다.그러나, 도중 역에서 벌써 2 시간 반 가까운 시일내에 늦었다.그것이 어떻게 운행에 영향을 주는지, 차내의 우리들은 아무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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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익스프레스는 모두 침대차.차내는 이런 느낌이었다.오전 4시에 터키와 불가리아의 국경에 도착.불가리아의 입국 심사는, 사회주의 시대 인 채의 같은 위압감을 띠고 있었다.일단, 여기서 유럽연합(EU)에 들어간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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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산 식량으로 아침 식사.식당차의 연결도, 차내 판매도 없다.홈에 매점도 없다.타고 있는 것은 백 파커, 기타를 안은 아저씨 아티스트, 쓸데없이 짐이 많은 아줌마…….모두, 식량 지참.즉 보통 여행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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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의 프로브디후역에서는, 선로의 보선 공사를 하고 있었다.사회주의의 시대, 그리고 자유화해, EU가맹.불가리아는 어지럽게 바뀌어 왔지만, 그런 일은 아랑곳 없이 말한 느낌의 남자들.이렇게 해 쭉 선로를 지켜 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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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든 나무들에 싸인 농촌 지대를 열차는 나간다.통과역도 있으니까, 일단, 급행이지만, 스피드는 늦다.한가로이 열차여행이다.주위에 퍼지는 가을의 풍경에, 일본의 그것을 생각해 내 버렸다.일본에서 말하면 토호쿠 근처의 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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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의 아저씨로부터 홍차를 산다.나머지의 터키 리라와 달러를 혼합해 지불해도, 싫은 얼굴 하나 하지 않는 기분의 좋은 차장이었다.그런데 이 후, 차장이 다시 나타난다.그리고, 특히 드문 것은 아니다고 한 느낌으로, 소피아 정지가 된 것을 전해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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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역.이 역의 앞에서, 소피아로부터 베오그라드까지 견인(견인)하는 열차가 벌써 발차해 버린 것을 전해듣는다.우리들이 타는 베오그라드행의 2량은, 소피아발베오그라드행의 열차에 연결되게 되어 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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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게 가을의 소피아의 거리를 걷는 것에.낙엽을 밟아 닫아 오래된 거리 같은 수준 속을 앞도 없게 걸어 본다.방문할 예정도 없었던 소피아였지만, 몹시 마음에 들어 버렸다.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의 준비는 굳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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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고 있으면 낡은 교회가 있었다.그 안에 들어가 본다.불가리아 정교의 세계에 압도 된다.로마 카톨릭의 교회에는 없는 무게가 감돌고 있다.입구에는 성네데랴 교회라고 쓰여져 있었다.불가리아 정교에 있어서는 중요한 교회인 것은 나중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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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네데랴 교회는 10 세기에 지어져 19 세기에 지진으로 망가져 20 세기에는 communist의 습격을 접수…….입구의 안내판이 이 교회의 수난을 말하고 있었다.가까운 곳에는 지하 교회도 있었다.이슬람으로부터 피하기 위해서, 지하에 만든 교회.괴로운 불가리아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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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가 마음에 든 이유는 물가의 쌈? 식당에서 불가리아풍고로케, 삶은 나스에 빵과 음료로 약 230엔.이 열차여행으로 지금까지 방문한 9개국 속에서 가장 쌌다.맛은 소박.서쪽 사회의 영향이 얇은 곳이 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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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시작하는 카페도 태어나고 있다.이 젊은 여성이 처리하는 카페에서, 불가리아의 「지금」을 맛봐 버렸다.제대로 된 커피가 100엔 정도.영어도 괜찮아.그렇지만, 손님은 적다.반드시 커피대가 비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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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안)중으로 옥외 시장에 나왔다.이 야윈 당근나무의 전으로 고개를 갸웃하고 있으면, 아저씨는 끝을 굳게 약속해 먹여 주었다.와사비미.이것이 불가리아의 래디쉬? 정말로 소박한 감촉.이런 것을 좋아하는 불가리아인.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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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시장에서는, 해 그 잎간발견했다.이런 것도 먹습니다.물고기도 고기도 적은 시장.검소한 야채가, 어딘지 모르게 불가리아겠지.시장은 길을 따라서 끝없이 계속 되고 있었다.어디까지 말해도 화려한 식품 재료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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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매도의 젊은이가 영어로 말을 건네 왔다.「일본에서 왔다」라고 하면, 「I Love Japan」.이런 식으로 말해지는 것은 오랜만의 감각이었다.궁핍의 불가리아 경제.거기로부터 바라보면, 일본은 아직 풍부한 나라겠지인가.시장에 잠시 멈춰서, 조금 골똘히 생각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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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역으로 돌아오면, 베오그라드까지 잡아 남겨진 우리들의 차량을 이끌어 주는 열차가 입선 하고 있었다.발차는 밤의 8시 45분이었다.또다시 야행이 되어 버린다.연결된 차량은 낙서 투성이였다.서쪽을 향하는 것에 따라, 열차의 위엄이 자꾸자꾸 희미해져 있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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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라고 하면 요구르트겠지.시장에서 찾아 걸었지만, 어디에도 없었다.어느 역의 매점.하나 100엔 정도와 물가로부터 하면 높았다.그리고 터무니 없고 달았다.일본의 맛에 가까운 불가리아 요구르트는 어디에 있겠지.

 

※사진은 2010년 10월 21일~10월 22일의 취재로 촬영한 것입니다
※각국의 현재의 정세에 대해서는, 외무성의 해외하락전홈 페이지등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갱신일: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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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불가리아에는메이지 불가리아 요구르트가 팔리지 않은거야?

( ˚д˚)

 

 

 

···등이라고 말해 본다.

( ′-ω-)

 

 

 

어떤 나라에 가도,

철도 차량에 낙서를 하는 바보자식은 있는 것이군.

저런 아무도 읽을 수 없는 문자 모드키나,

예술성 전무의 색채의 폭력.

무엇이 재미있다인가.

( ′-д-)

 

 

그러나,

차장이 단순한 아저씨 밖에 안보인다.

( ′-ω-)

 

시베리아도 닮은 같은 것이었지만,

일본같이 비식으로 한 제복을 입고 있는 차장이 드물까.

( ′·ω·) b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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